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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SRT 표를 구하지 못했을 때 탈 수 있는 방법 3가지

by just so so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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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나 명절 같은 공휴일에 기차표 예매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선착순 타이밍을 놓쳐 예매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꼭 이동을 해야 하는데 기차표가 없을 때 유용한 3가지 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목적지 중간까지 가는 차표 예매하기

  • 가장 먼저 시도해야 하는 방법
  • 기차표 2장(표1 : 출발지~목적지 중간, 표2 : 목적지 중간~목적지) 구매해서 환승하기

  직행 기차표를 구하지 못했을 경우 가장 먼저 시도해야 하는 방법입니다. 출발지에서 목적지 중간까지 가는 표를 구하고, 목적지 중간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표를 각각 구하는 것입니다. 기차표를 총 2장 구매해서 환승합니다.

  예시) 서울에서 부산을 가야 합니다. 서울에서 대전 가는 표 1장 구매하고, 대전에서 부산 가는 표를 또 1장 구매합니다. 이렇게 총 2장 구매하면 됩니다.

 

2. 기차역 현장에서 구매하기

  • 첫 번째 방법과 동일한 원리
  • 어쩌면 표가 있을 수도 있으니 희망을 가져보자

  꼭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최후의 방법으로 어떻게든 탈 수 있으니 일단 역으로 가봅니다. 최후의 방법을 쓰기 전 현장에서 표를 구할 수 있는지 시도해 봅니다. 혹시 모릅니다. 취소표를 살 수 있을지도...

 

3. 일단 타고 벌금 물기

  • 최후의 방법(너무 자주 사용하면 안 됨)
  • 반드시 역무원에게 자진신고하기
  • 비용 = 기존 기차표값 X 1.5배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일단 탑니다. 그리고 반드시 역무원에게 자진신고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무임승차 적발로 어마어마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역무원에게 사정을 이야기하며 자진신고를 하면 바로 결제를 해주는데, 기존 기차표의 1.5배의 비용이 결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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