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넘버 : 태그호이어 WBD1110. BA0928
차례
- 머릿말
- 본문
· 기본 스펙
· 외관
· 착용샷
- 마치며
머릿말
시계를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던 요소가 몇가지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외관, 두번째는 브랜드, 세번째는 가격, 마지막으로 내구성. 제가 고른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쿼츠는 제가 원하던 조건을 모두 갖추었습니다. 세련되고 깔끔한 12각 스틸 베젤에 태그호이어라는 명품 브랜드,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무난한 가격대와 튼튼한 내구성이 제가 이 시계를 구매하게 된 이유입니다. 사용한지 어느덧 6개월차가 되었는데 구매한 것에 전혀 후회가 없고, 데일리고 너무 잘 사용하고 있네요.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다이버 시계입니다
본문
기본 스펙
- 사이즈 : 41mm
- 방수 : 300m
- 베젤 : 스틸 회전 베젤
- 크라운 : 스크류 다운 스틸
- 스트랩 : 메탈 폴딩 버클 푸시 버튼
- 다이얼 색상 : 블랙
- 무브먼트 : 쿼츠
- 기능 : 시간, 분, 초, 날짜
외관
메탈 스트랩이 정말 멋있어요. 겨울에 손목이 엄청 시릴 줄 알았는데 금방 데워집니다. 오히려 시계가 따끈따끈해지더라고요. 오염에도 걱정없고 튼튼합니다
버클 부분에 태그호이어 로고가 새겨져있습니다. 사용하다 보면 가장 스크레치가 잘 나는 부분이에요. 왜냐하면 책상에 앉아 일을 할때 계속 마찰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케이스 뒷면엔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상징인 잠수부 문양이 새겨져있습니다.
다이버 시계의 특징으로 베젤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해요. 다이빙 전문가들이 잠수할 때 쓰는 기능인데 저는 다이버가 아니어서 쓸 일이 없어요ㅎ
착용샷
손목이 굉장히 앏은 저에게는 41mm도 좀 커 보이는 느낌이에요. 43mm 샀었다가는 바로 당근마켓행이 됐을 듯합니다
아쿠아레이서에는 매탈 스트랩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시계를 산 곳에서 가죽 스트랩도 선물로 줬지만 쓸 일이 없을 듯 하네요
자연광을 받으면 이런 느낌입니다
마치며
구매하고 매일매일 착용하면서 한번도 구매를 후회한 적 없는 시계입니다. 그만큼 만족한다는 거죠. 쿼츠 시계도 쿼츠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스틸 시계이다보니, 착용하며 생활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여기저기 잔 스크레치가 생기곤 합니다. 이 또한 나의 삶의 흔적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시계에 애착이 가네요. 지금까지 제 시계 자랑을 좀 해봤는데,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혹은 다이버 시계를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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