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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독 주말과 겹치는 공휴일이 많습니다. 이런 암울한 상황을 달래줄 대체공휴일 확대 법안이 확정됐습니다. 2021년부터 추가된 대체공휴일 대상에는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있습니다. 올해는 3일의 휴일이 추가됐습니다. 아쉽게도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일은 제외됐습니다.
추가된 대체공휴일
기존 대체공휴일은 설, 추석, 어린이날이었습니다. 2021년부터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추가되어, 총 7개의 공휴일은 토요일, 일요일과 겹칠 시 월요일로 대체됩니다. 이번에 추가된 대체공휴일의 기준은 공휴일인 국경일에만 적용이 됐습니다. 때문에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일은 제외됐습니다.
올해 대체공휴일 날짜
광복절
8월 15일(일요일) → 8월 16일(월요일)
개천절
10월 3일(일요일) → 10월 4일(월요일)
한글날
10월 9일(토요일) → 10월 11일(월요일)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
5인 미만의 사업장에는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5인 이상 30인 미만 중소기업의 경우 2022년 1월부터 대체공휴일 확대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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