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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하루종일 틀어도 OK. 에어컨 전기세 절약하는 3가지 방법

by just so so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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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은 2018년에 버금갈 역대급 폭염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벌써 에어컨 없이는 실내 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에어컨을 종일 가동하면 전기세가 폭탄을 맞는 거 아닌가 걱정이 되는데, 에어컨을 시원하게 사용하면서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에어컨 필터, 실외기 청소하기

에어컨 필터는 2주에 한 번씩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필터를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것만으로 '전기세 약 25% 절약', '냉방 효율 약 60% 상승'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필터에 달라붙은 먼지는 에어컨 바람을 통해서 그대로 배출되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청소해주셔야 합니다.

 

에어컨 전기세의 주된 범인은 실외기입니다. 실외기는 뜨거운 바람을 실외로 배출해주는 역할을 해요. 실외기 열 배출구 주변이 잡다한 물건들로 막혀있거나 먼지가 쌓여있으면 고장과 함께 전기세 폭탄의 주된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뜨거운 열이 잘 배출될 수 있게 주변을 정리해주시고, 배출구에 먼지가 쌓이지 않게 청소해주세요.

 

실외기가 뜨거운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게 차단막을 씌워주시는 것도 전기세 절약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시작은 낮은 온도로 강하게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에어컨 전기세는 실외기 작동량과 비례합니다. 실외기는 희망온도에 도달하면 더 이상 팬이 돌아가지 않아요. 때문에 빠르게 온도를 낮춰 실외기 작동시간을 줄여줘야 합니다. 처음 에어컨을 켜실 때 낮은 온도로 강하게 틀어주세요. 실내 온도가 쾌적한 수준에 다다르면 온도를 26~28℃로 맞춰주시고 풍속을 약하게 유지해주세요. 에어컨을 자꾸 켰다 껐다 하는 건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원인이 됩니다.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기

선풍기나 써큘레이터를 에어컨과 동시에 사용해주시는 것은 전기세 절약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유는 앞서 설명드린 실외기 작동량 때문입니다. 선풍기나 써큘레이터를 에어컨과 함께 사용해주시면 실내 공간 전체에 시원한 공기가 골고루 순환되어 보다 빠르게 희망온도에 다다르게 됩니다. 짧은 시간 안에 희망온도에 다다르게 되면 실외기의 작동량이 줄어들어 전기세가 절약됩니다. 



이 외에도 암막 커튼을 사용해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실내 온도를 낮추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에어컨은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올바른 사용법으로 시원하게 무더위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과도한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냉방병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 포스팅 참고 바랍니다.

 

냉방병 증상과 예방법, 모르면 걸린다!

매년 찾아오는 무더운 여름. 이제 에어컨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에어컨을 사용하면 쉽게 실내 온도를 낮춰 쾌적한 실내 활동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무분별한 에어컨 사용은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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