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 증상과 예방법, 모르면 걸린다!

매년 찾아오는 무더운 여름. 이제 에어컨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에어컨을 사용하면 쉽게 실내 온도를 낮춰 쾌적한 실내 활동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무분별한 에어컨 사용은 냉방병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냉방병에 걸리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날까요?

냉방병의 원인

냉방병의 원인은 실외와 실내의 급격한 온도 차에 의해 신체의 자율 신경의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실내·외의 이상적인 온도차는 5℃ 내외입니다. 밀폐된 실내에서 긴 시간 동안 찬 바람에 노출되면 냉방병에 걸리기 쉽고, 더 나아가 감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냉방병 증상

1. 두통, 어지럼증, 발열
2. 기침, 콧물, 코막힘
3. 복통, 설사, 변비, 근육통
4. 수족냉증
5. 생리불순, 생리통

냉방병의 증상은 감기와 흡사하며 다양합니다. 사무실에 장기간 앉은 상태로 찬바람에 노출되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손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가 불안정해지거나, 생리통이 심해질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방 방법

1. 실내 온도 26~28℃ 유지하기
2. 담요나 겉옷을 이용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3. 자주 환기시켜주기
4. 따뜻한 물 마시기
5. 혈액순환을 돕는 스트레칭 해주기

냉방병에 걸리면 면역력이 상당히 약해져 그대로 감기나 다른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실내 온도는 26~28℃입니다. 주기적인 환기를 통해 쾌적한 실내 공기 유지해주시고,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해 주셔야 합니다.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도 혈액순환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해마다 신기록을 경신하며 뜨거워지는 여름,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시원하고 건강하게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 포스팅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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